나는 90KG가 넘는 몸에서 현재 67KG을 2년 가까이 유지 중인 남자 사람이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 항상 다이어트를 고민하고, 생각하고, 실행 한지 어느덧 2년이 되어 나같이 운동신경도 없고, 겁도 많고, 나태한 사람도 해냈던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쓴다.
나는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먼저 나의 기초대사와 활동대사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초 절식은 지속유지도 힘들 뿐더러 그 행위를 멈추는 순간 몸은 놀랍도록 원래의 내 모습으로 돌아간다. 또한 몸은 적응력이 강해 처음엔 잘 빠지더라도 그 정도의 식사량에 적응하며, 조금이라도 많이 먹으면 그것을 전부 보관하려 하기에 장기적으로 좋지 않다.
평생을 살아가야 하고, 맛있는 음식은 포기할 수 없기에 내 몸의 대사량을 알아간 후 그에 맞춰서 먹기만 하면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기초 대사량이란?
말 그대로 우리가 숨을 쉬기만 해도 사용되는 에너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 몸의 장기가 일을 할 때에도 역시 에너지가 소비된다. 이 기초 대사량은 사람의 근육 등 개인마다의 차이가 존재한다.
활동 대사량이란?
우리가 주에 며칠 운동하는지, 얼만큼 활동적인지에 따라 추가적으로 소모되는 칼로리를 의미한다. 우리가 초점을 맞출건 이 활동대사량이다.
기초대사량 및 활동 대사량 구하는 사이트
https://tdeecalculator.net/
나는 위 사이트를 추천한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내 만 나이, 몸무게, 키를 적은 후 내가 얼마나 활동적인지를 선택한 후 계산을 돌리면 된다.
그러면 내 활동대사량이 나오게 된다.
그 후 내 목적에 따라 maintenance (유지), cutting (살 빼기), Bulking (벌크업) 등의 목적에 맞게 식단을 짤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같은 칼로리더라도 지방을 많이 먹을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을지 등 기초적인 식단 계산을 짜준다.
이렇게 기초대사량과 활동대사량을 알아봤다. 물론 사람 몸이 정확하게 수치화 할 수 없지만, 이를 기초로 더 먹거나, 덜 먹으며 내 몸을 알아가야 한다. 그것을 토대로 음식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다.
다음 글에서는 음식별 탄수화물 양, 단백질 양, 지방양을 보며 계산하는 것을 확인할 것이고 이를 토대로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나에게 적용하는 방법으로 글을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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